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kr)는 3분기 네트워크·웹보안 구축 사업 호조로 작년 같은 분기 대비 약 125%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올해 웹 방화벽 단독 조달사업 중 가장 큰 프로젝트였던 강원도 교육청 본청을 비롯한 18개 지역교육청의 웹방화벽 구축사업을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 또 전라남도 교육청, 경상남도 교육청 등 지역 교육청의 웹 방화벽 구축사업에서도 파이오링크의 ‘웹 프론트(WEBFRONT)’가 납품되는 등 교육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다.
특히 국내 모 대형 그룹사의 표준화 선정완료 이후 지속적인 납품 및 구축 실적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후 재계순위 10위안에 들어가는 그룹사들의 잇따른 BMT 통과 및 표준화 제품으로 선정되어 4분기 이후 대폭적인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10G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PAS10000’을 인천대에 납품했으며 육·해·공군에서 발주한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도입사업 전체를 수주하는 등 기존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부분에서도 선전했다.
파이오링크의 영업본부의 박남규 상무는 “국내 약 3000여 고객들로부터 최저 400Mbps에서 10Gbps 성능의 제품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고, 전문기술팀의 빠르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재구매율도 높았다”고 밝혔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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