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 테크노밸리 벤처기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적용한 휴대형 모바일 기기를 선보였다.
오코스모스(대표 오의진)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품 발표회를 열고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적용한 멀티미디어 기기 ‘OCS5’와 게임 컨트롤러 ‘오바(Obar)’를 공개했다.
OCS5는 멀티미디어 인터넷 폰(MIP)으로 MID· MP3플레이어· VoIP서비스를 한 데 묶은 멀티미디어 기기.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했지만 통신 기능은 제외했다. 회사 측은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곧 콘텐츠 오픈마켓 ‘오모스 블랙홀’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OCS5가 메모리 용량, 멀티미디어 기능 등에서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을 능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이르면 올 11월 정식 출시한다.
오코스모스는 OCS5와 함께 게임 컨트롤러 오바도 공개하고 시연회를 열었다. 회사 측은 “이날 발표한 두 제품 모두 한글 창제 원리로 만든 입력 장치가 있는 ‘오모스 인터페이스’로 빠르고 정확한 동작 인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