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초우량 고객서비스 신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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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는 6일 초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개인비서(컨시어지 서비스) 업무를 대행해주는 신용카드 ‘라움(RAUME)’을 출시했다.

 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으로 세계 주요 도시 최고 레스토랑이나 유명 요리장과의 개인적 만남 예약,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 공연 티켓구매, 해외 희귀 명품 구매지원 등의 서비스가 있다.

 카드 회원이 되려면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라움위원회의 초청을 받거나 기존 회원의 추천을 받아야 가능하다. 연회비는 200만원이다. 라움은 공간을 뜻하는 독일어로 고객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시간, 공간에 제한 없이 제공하는 세계를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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