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CP협회(회장 황효수)는 2009년 하반기 재난관리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재난관리전문교육은 재난관리사 과정과 재난관리지도사 과정으로 진행되며, 특히 중부권인 대전지역에서도 공공기관 및 교수, 전문가들의 교육이 진행된다.(표 참고)
재난관리의 범위는 자기 자신 및 가족과 생활공동체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안전에 기여키 위해 재난관리(경감, 대비, 대응, 복구)를 항상 실천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으로 정의된다. 재난관리전문가가 되면 재난관리 운영자 및 전문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재난관리 전문가로서의 활동, 재난관리체계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BCP(업무연속성계획)수립 지원자로서의 역할과 재난관리 평가ㆍ감리자로서의 역할, 한국BCP협회 분과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다.
재난관리전문가교육은 재난관리 전문가들에 의해 철저한 분석을 거친 교육과정과 국내외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재난관리 전문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기관, 기업, 국가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정상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재난관리론, 재난관리 법ㆍ제도, 위기관리론, 재난관리표준, ISO사회안전표준, BCP, RM, BIA, ER 등 재난관리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BCP협회 정영환 부회장은 “재난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자연재해, 인적재난,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피해 즉 생명이나 재산손실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특히 기업에게는 시장경쟁에서 살아남는 생존경쟁과 아울러 각종 위기에서도 기회를 창출해 사업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722-7441)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수한 기자(ins@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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