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재팬, 라스트카오스 일본 서비스 실시

 YNK코리아(대표 장인우)는 일본 현지법인 YNK재팬(대표 최종구)을 통해 27일부터 액션판타지 다중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라스트카오스’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YNK재팬은 2006년부터 일본에 정식 서비스되고 있는 라스트카오스의 서버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27일부터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게임컴(www.gamecom.jp)’을 통해 현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YNK재팬은 10월 유저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PC방 프로모션 등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바른손게임즈가 개발한 라스트카오스는 공성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며, 현재 전 세계 30개 국가에 서비스하고 있다.

 최종구 YNK재팬 대표 역시 “라스트카오스가 일본 시장에서 더욱 크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바른손게임즈와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신규 게임 영입으로 YNK재팬의 수익구조를 다양화해 일본 MMORPG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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