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구로상공회 주최로 26일 열린 ‘제7회 전국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대회’에서 5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넥타이 마라톤대회는 과거 구로구가 갖고 있는 블루칼라의 이미지를 벗고 디지털단지로 탈바꿈한 것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리오타워에서 출발해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일대를 돌아 에이스 트윈타워에 이르는 5㎞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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