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원주시 및 한라대와 25일 열린 강원도 원주시 한라대 에너지기술센터 건립식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종합대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시범단지 및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스마트그리드 및 LED 조명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같은 에너지절약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지난 3월부터 기후변화 대응과 국가에너지 자립,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사업의 공동추진을 협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사업 추진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원주에너지기술센터’가 한라대 내에 설립됐다.
원주시는 올해 말까지 원주시청 내 신재생에너지 전담부서를 설치해 관련 사업 추진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대기업 덮친 고용한파…61% “채용계획 없어”
-
2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3
황철주 주성 회장 “'원자층 성장' 장비 내년 양산 체계 확립”
-
4
“美, 42조 군함·10조 MRO 발주…韓 조선은 기회”
-
5
아이티아이 "유리기판 '불량 TGV홀' 수리"...'레이저 포밍' 기술 개발
-
6
엔비디아, 매출 전년比 78% 급증…월가 전망치 웃돌아
-
7
TSMC, 퓨리오사AI 투자 검토..."규모-조건 등 논의중"
-
8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시대, 이제 시작…'블랙웰' 추론에도 뛰어나”
-
9
충남테크노파크, 2025년 지원사업 75개·기업지원비 364억 설명회 개최
-
10
[디지털라이프] 절치부심한 다이슨, 강화된 AS로 고객 마음 되찾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