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김희정)이 오는 12월까지 인터넷 게시판 규제 실효성을 강화할 방안을 찾는다.
인터넷 게시물에 대한 ‘임의의 임시조치(가리개·blind)’와 게시판 이용자의 본인확인제를 비롯한 관련 정책·제도의 적용 기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관련 규제 실효성을 강화해 건전한 인터넷 게시판 이용문화 정착과 이용자의 자기책임성 제고를 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5일 인터넷진흥원은 다음달 초 이러한 사업목적을 담아 ‘인터넷 게시판 정책현황 분석 및 실효성 강화 방안 마련 위탁용역 사업자’를 선정한 뒤 12월까지 최종 결과(보고서)를 도출하기로 했다.
인터넷 게시판 정책·제도 적용 관련 ‘분쟁’에 관한 관할과 준거법 내용을 분석한 뒤 일반적 적용 원칙을 세우는 것도 위탁용역사업 목적의 하나다. 게시판 이용자의 본인확인제 등 관련 정책·제도의 법 원리적 개념을 검토하고, 쟁점을 뽑아내 분석하겠다는 것.
또 인터넷 게시판 서비스와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 유형을 분석하는 등 관련 정책·제도를 적용하기 위한 일반적인 원칙을 세우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인터넷진흥원은 이를 바탕으로 삼아 방통위에 정책적 제언을 내고, 제도 시행·적용 기준(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