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EMS 신임 대표이사에 소인영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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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 그룹 계열 LCD 소재 전문업체인 삼양EMS는 소인영(47) 삼양사 전주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공장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소 대표는 지난 1987년 삼양사에 입사한뒤 회장 비서실과 EP 기획팀장, EP 상품팀장, EP 공장장을 거치며 화학 소재 사업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삼양EMS는 지난 2005년 설립된 LCD 소재 전문 업체로, 감광 재료인 포토 스페이서와 회사로 유기절연막 등을 국내 처음 국산화했다. 신임 소 대표의 취임으로 삼양EMS는 정보전자 소재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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