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대표 윤문석 www.teradata.kr)는 기업 규모에 상관 없이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와 비즈니스 분석 기술을 제공하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3’ 상용화 버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테라데이타 13은 전반적인 쿼리 처리 성능을 최대 30% 높였으며 일부 워크로드는 이전 데이터베이스 버전과 비교해 최대 20배까지 빠르게 실행한다. 통합된 워크로드 관리 기능을 제공해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데이터웨어하우스에 스트리밍할 수 있다. 동시에 데이터베이스에서 직접 수만개의 변수를 분석할 수 있다.
지리공간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능도 뛰어나다. 고객은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고객 및 운용 데이터와 함께 지리공간 또는 위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함으로써 선택한 지리공간 쿼리의 처리 성능을 최대 20배까지 개선시킬 수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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