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의 공공구매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24일 오전 11시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2009년 서울지역 공공구매 수요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조달청·서울지방중기청·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정부 주요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서울시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구매 수요기관장 그리고 협동조합 이사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27일 서울지방조달청장과의 간담회 이후 4개월 만에 상반기 공공구매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정부의 조달시책 및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은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과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대, 납품단가 현실화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서울지방조달청,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구매기관들은 향후 지속적인 공공구매 제도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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