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업체로 유명한 ‘아이클릭’이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
아이클릭은 멀티비전 전문업체인 SIB와 함께 아이클릭코리아(대표 허윤성)를 설립하고 아이클릭 디스플레이 전 제품을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클릭은 디스플레이를 터치할 때 움직이는 동작을 감지해 화면이 바뀌는 인터렉티브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기술 원천 업체.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관련 기술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아이클릭 디스플레이는 매장·박물관·전시장 등 원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 탬플릿을 지원해 원하는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광고 측정 통계 프로그램으로 사용자 반응을 곧 바로 확인 가능하다. 이 회사 조현원 이사는 “삼성이 유럽 14개국·42개 휴대폰 매장에 아이클릭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매출을 크게 높일 정도로 광고 효과가 뛰어나다”며 “국내에서도 양방향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시장을 새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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