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08년 송출 사고 07년보다 ‘2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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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의원.

한국방송공사(KBS) 송출 관련 방송사고가 2007년 46건에서 지난해 67건으로 늘어났다.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안형환 의원(한나라당)은 ‘최근 3년간 KBS 송출 관련 방송사고’가 2006년 114건에서 2007년 46건으로 줄었다가, 2008년 67건으로 다시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송출 사고 가운데 정전이 33건으로 51.5%를 차지했고 △근무자 실수 19건 29.6% △기기 고장 10건 15.6% △자연재해와 기타가 각각 1건이었다.

안 의원은 “KBS 송출 관련 방송사고로 시청자에 불편을 주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특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KBS가 매년 적자에 허덕이면서 2급 이상 인력이 2006년 2218명, 2007년 2348명, 2008년 2449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며 “KBS 스스로 직급구조를 정상화해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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