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함께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중국 탕산시에서 제3회 ‘한중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중 물류의 날 행사는 한중 양국 기업 간 물류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중 기업 간 물류비즈니스 상담회, 한중 합동 물류세미나, 중국의 물류유관기관 및 물류현장 방문, ‘한중물류의 밤’을 통한 현지기업 대표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무역협회와 중국교통운수협회가 2006년에 한중 양국의 민간기업 차원에서 지속적인 물류 분야의 교류를 위해 합의한 바에 따른 것으로 2007년 제1회 행사는 중국 베이징에서, 작년 제2회 행사는 인천에서 개최됐다.
무협은 이번 행사에 물류사절단원으로 참가할 무역, 물류업체 및 유관기관 대표들을 모집 중이며, 현지행사에 소요되는 공통비용은 무협과 중국교통운수협회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물류개선팀((02)6000-5453)에 문의하면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8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9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