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대표 주갑수 www.nexg.net)는 보안 기능을 강화한 가정용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관리 제품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 상용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가전제품별로 전기나 가스 등 생활에너지 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정보를 통보해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VPN과 방화벽 모듈을 장착하고, 기존에 따로 존재했던 스마트 홈 게이트웨이, 스마트 인홈디스플레이(IHD), VPN/방화벽 어플라이언스를 하나로 통합해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상반기 ‘누리텔레콤’과 공동으로 ‘가정용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 TF팀을 구성해 시장 진출을 모색해 왔다. 올 12월까지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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