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설립된 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 www.streamvision.co.kr)은 IPTV 관련 전문 기업이다.
IPTV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영상·음성을 실시간 압축, IP망을 통해 전송하는 메인 헤드-엔드 기술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MPEG 인코딩·트랜스코딩·인캡슐레이션 기술을 비롯한 HD 영상처리 필터 설계 기술, 시스템 성능 최적화 기술,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기술 등을 모두 독자 개발했다.
최근 출시한 T러닝 솔루션 ‘SV-인터렉티브(Interactive)’는 가정에서 PC로 수강하던 e러닝 방식과는 달리 가정의 LCD-TV를 이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LCD-TV로 교육자가 피교육자를 바라보며 실시간 맞춤형 강의를 할 수 있다. 또 이미 제작해 둔 VoD 강의도 LCD-TV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IPTV용 통합 방송장비 ‘TeemStream SV-ESL2’는 별도의 자동송출시스템(APC)장비 없이도 방송 프로그램을 타임 스케줄에 의해 끊김없이 송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IPTV 관련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6년엔 국내 처음 HD 압축장비를 직접 설계 개발한 영상압축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APC(자동송출시스템)에 HD/SD 엔코더와 트랜스코더, 엔캡슐레이션, 스트리머 등의 보유 기반 기술을 모두 통합한 단일 장비를 출시, 호평받았다. 이 제품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전자부품연구원, KT, SK 브로드밴드를 비롯한 학교 및 관공서 등에 공급했다.
이외에도 스트림비젼은 IPTV 셋톱박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IPTV 헤드-엔드장비와 IPTV 셋톱박스(단말기) 사이에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연동할 수 있는 중간 서비스관리자를 위한 메타데이터·IPTV CMS· IPTV 빌링· IPTV 푸시 스트림 등과 관련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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