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추석 선물 우리 농산물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
전경련은 판로 개척에 애로를 겪는 우리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추석맞이 감사의 선물’로 우리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회원사에 공문을 통해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경련 엄치성 사회협력본부장은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로 국민의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에 안전한 우리 농산물로 선물하면 먹을거리를 나누고 농촌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일반 소비자들도 캠페인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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