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저장장치(NAS) 기능을 탑재한 디빅스 플레이어가 나왔다.
유니콘정보시스템(대표 김성진)은 디빅스 동영상 파일 등을 재생하면서 네트워크 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엑스트리머(Xtreamer)’를 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mkv를 포함한 모든 동영상 파일을 지원하며 HDMI 1.3 인터페이스 탑재로 풀 HD급 영상까지 매끄럽게 소화할 수 있다.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제품 크기를 크게 줄였다. 자체 하드디스크를 쓰지 않는 외장 하드·USB 메모리 등 ‘호스트(HOST) 플레이어’ 기능도 지원해 편리성도 높였다.
엑스트리머는 NAS를 디빅스 제품에 결합해 네트워크 저장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유니콘은 제품과 함께 개별 도메인(myxtreamer.net)을 제공해 인터넷이 되면 어디서든 파일을 올리거나 내려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튜브·피카사·CNN 등 각종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검색해 바로 동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김성진 사장은 “해외에서 먼저 출시해 1개월 만에 1만대가 팔릴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유니콘은 자체 사이트와 컴퓨존·아이코다·조이젠 등을 통해 1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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