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금융 관련 정보 공유와 금융기관 공동검사 제도 개선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당국 간 이해와 신뢰가 쌓였다”며 “이는 정책 공조를 위한 귀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보공유 및 공동검사 양해각서(MOU) 교환식’에서 “이번 제도 개선으로 금융당국이 거시적인 시각에서 금융 시스템의 위험을 인식·분석하고 대응책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가 원활하지 못하고 공동검사 등 일부 사안에서 공조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번 MOU 교환은 당국 간 정책공조의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체결식에는 윤 장관을 비롯해 이성태 한은 총재, 김종창 금감원장,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국내 서버 가공·보안 조건부 승인
-
2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3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 전환
-
4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5
[ET특징주]한미반도체, 해외 고객사 장비공급 소식에 상승세
-
6
1213회 로또 1등 '5, 11, 25, 27, 36, 38'…18명에 당첨금 각 17억4천만원
-
7
금융당국 100조원 투입 검토…은행권, 12조원+@ 긴급 금융지원 '총력'
-
8
[ET특징주] 현대차, 새만금에 9조 통큰 투자… 주가 8%대 상승
-
9
삼성카드, 갤럭시 S26 시리즈 공개 기념 삼성닷컴 사전구매 행사 진행
-
10
속보정부, 구글 고정밀지도 국외반출 허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