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 LED 집어등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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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영이 발광 다이오드(LED) 집어등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금영(대표 김승영)은 16일부터 사흘간 스페인 비고(Vigo)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 수산박람회 (Vigo 2009· WFE)’에 자체 개발한 LED 집어등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금영이 LED 제품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승영 사장은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고효율과 친환경 LED 집어등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며 “전시회 참가와 별도로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영은 전시회에 LED 집어등과 전원공급장치(SMPS)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금영은 올해 초부터 LED 사업에 뛰어 들어 자체 기술로 집어등을 개발해 지난 7월 국립수산과학원 LED 집어등 성능 인증을 획득했으며 시범 조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었다.

 WFE는 스페인 정부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후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산업 박람회다. 지난 63년 영국에서 처음 열린 후 73년부터 스페인 최대의 어항이자 어업 전진기지인 비고로 옮겨 5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선박용 기자재 제조 업체, 해운 업체를 비롯한 총 10곳이 참가하며 LED 집어등 업체로는 금영이 유일하게 참여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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