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창업 후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또는 우수 아이템을 바탕으로 상용화에 성공해 향후 성장가능성이 크게 기대되는 기업을 ‘기술창업 선도기업’으로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술창업 선도기업’은 신청업체 중 기업의 기술성·시장성·사업성 및 수익성·경영주의 기술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10개 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 기업은 중소기업청장 상을 시상하고 창업 성공사례로 홍보하며 투자마트 등을 개최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 참여할 기업은 10월 12일까지 기술보증기금으로 소정의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smba.go.kr)이나 기술보증기금(kibo.or.kr)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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