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IFA서 `캄보디아 우물 파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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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코웨이가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전시회에서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캄보디아에 우물을 파주는 후원 행사를 진행해 6500유로(1100만원 상당)을 모금했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전시 행사와 별도로 캄보디아 우물 파주기 모금 활동을 벌여 6500유로를 현장에서 모집했으며 이를 통해 캄보디아에 우물 22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웅진에 따르면 현장 모금 활동에 연일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 속에 열렸다. 웅진은 지난 2006년부터 캄보디아의 식수난과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캄보디아 우물파기’ 활동을 전개했으며 ‘천 개의 우물, 천 개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까지 1000개 우물을 만든다는 목표다.

올해 처음으로 IFA에 참여한 웅진코웨이는 정수기·공기청정기·음식물처리기 등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38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부스에는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바이어 상담만 200건이 넘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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