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는 PC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파일을 마우스나 키보드 조작 없이 TV처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곰리모컨 팝(POP)’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곰리모컨 팝’은 그래텍과 기술을 제휴해 개발한 것으로 ‘곰TV’와 ‘곰오디오’의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삼보컴퓨터와 그래텍은 지난 5월 ‘곰플레이어 제어용 디바이스’에 대한 개발 및 판매관련 업무 제휴를 맺은 바 있다.
PC를 대형 TV와 연결해 사용하는 유저라면 ‘곰리모컨 팝’만 있으면 별도 PC 조작 없이도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그래텍이 서비스하는 ‘곰TV’와 ‘곰 오디오’ 콘텐츠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디자인은 조약돌 모양으로 손에 쥐기 쉽고, 각 버튼은 곰 발바닥을 연상케 하는 독특하고 앙증맞은 느낌을 준다.
김종서 국내총괄 사장은 “이번 ‘곰리모컨 팝’ 출시는 삼보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개인용 PC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제공, 어도비시스템즈의 포토샵 CS4 패키지 PC 기획 등과 함께 하드웨어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의 이상적인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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