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추석을 앞두고 시장상인들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비롯해 지자체 시장 상품권의 판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기청은 ‘고향경제 살리고 부모님께 효도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정부·단체·대기업은 ‘50만원 구매운동’을 펼치며, 일반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또한,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8개 시·도의 전통시장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간 36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평균 15.4%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전통시장에서 상품권 사용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중기청은 전통시장 상품권의 판매 및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가맹시장을 현재 665개 가맹시장을 연말까지 800개로 확대하고, 지역상품권과의 통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상품권 구매시 일부 금액을 할인받는 방안을 도입해 일반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유인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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