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해결책은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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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규제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공급 부족으로 인한 전세난이 원인인 만큼 가격이 내려가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때문인지 부담스러운 아파트 전세 대신에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어 부동산 시장은 연일 들썩이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을 찾는 직장인들은 일반 주택보다 출퇴근이 편하고 에어컨•냉장고 등의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을 선호하고 있어 풀옵션의 역세권 오피스텔을 찾는 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임대 수요의 중심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의 경우 높은 투자가치 덕분에 투자자들까지 함께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낮은 대출 금리와 아파트 전세값이 뛰면서 역세권 오피스텔의 임대료 또한 올라 임대 수익률이 나아졌기 때문이다.

임대용으로 오피스텔을 매입할 경우 보증금 등 임대시세를 감안해 비교적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변 임대수요와 임대수익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오피스텔을 고를 때에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지하철 역세권 단지를 고르는 것이 좋으며 소액 투자가 가능한 만큼 제대로 고르면 매매차익과 임대차익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손건설이 분양중인 논현지젤타워(조감도)는 지하3층~지상15층, 규모 240실의 풀옵션 오피스텔로 인천 논현택지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논현지젤타워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4호선이 연결되는 수인선(2010년 말개통예정) 호구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제2경인고속도로가 5㎞이내에 있고 2010년 개통예정인 제3경인고속도로 진입로가 약 3㎞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송도 국제도시, 남동공단, 서울과 인천시내를 연결하고 있다.

1~3층은 근생시설, 4~15층 오피스텔로 나눠져 있으며 편의점, 약국, 부동산 중개업소, 커피숍, 사우나 등의 근린 편의시설도 함께 분양 예정이다. 풀옵션이 포함된 분양가는 3.3㎡당 500만원선으로 주변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40%는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송도 신도시 배후도시로 5천여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는 남동공단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으며, 공단 직원들 10만 여명이 상주하고 있고 송도국제도시 내 연세대 인접부지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하고 있다. 준공예정일은 2011년 3월이다.

분양 신청 및 접수문의는 032)427-1677으로 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 conte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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