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전자(대표 조용철)가 자기주도형 어학학습기 워크랩의 새 모델 ‘워크랩 뷰(모델명:WL-200P)’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워크랩 뷰’는 강력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유명 영어회화 프로그램인 더존의 잉글리시의 24권 분량인 2만3000문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준별 핵심 영어단어 21종 3만 단어가 기본 탑재되어 단어학습기로서도 손색이 없다.
워크랩 뷰는 길이 10㎝에 무게 72g으로 호주머니에 쉽게 넣을 수 있고, 1회 충전에 18시간까지 배터리가 지속된다. MP3플레이어와 보이스 레코더 기능도 있어서 학습용도 외에도 다양한 제품 활용이 가능하다.
조용철 사장은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부분의 어학기들은 휴대용 게임기나 PMP에 외국어 소프트웨어만 탑재하여 외국어학습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고, 향후 기능 업데이트도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워크랩은 제품설계부터 어학용으로 기획된 진정한 의미의 어학전용 디지털 학습기”라고 밝혔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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