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자동화 설비 전문업체인 파워웰(대표 은종목 www.powwel.com)이 자동차 라인용 차세대 스폿용접 시스템을 개발했다.
차세대 스폿용접 기술은 직류펄스용접 방식으로 알루미늄 합금을 효율적으로 접합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최근 알루미늄 합금으로 판금 재료가 점차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메인 컴퓨터 한 대로 50개의 용접작업을 동시 관리할 수 있으며, 불량용접의 원인 분석은 물론, 즉시 작업 보정이 가능해 용접 자동화 라인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워웰은 우선 국내 유명 자동차 회사의 1차 벤더 용접라인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차 벤더 용접라인은 물론 자동차 생산라인까지 시스템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은종목 대표는 “자동차용 차세대 스폿용접은 전세계 1000억원에 달하는 시장으로 유럽 유명 자동차 메이커는 이미 적용하고 있는 기술”이라며 “국산 자동차의 차세대 용접을 우리 기술로 할 수 있는 저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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