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첫 블루레이 플레이어 ‘BDX2000’을 개발, 11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인터넷의 각종 콘텐츠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BD라이브 기능과 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장착했다. 풀HD급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1080p/24 프레임과 도시바의 레그자(Regza) LCD TV와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각각 갖췄다. 이 제품은 249.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도시바는 차세대 DVD 플레이어 규격 HD-DVD를 주창한 대표 기업으로 소니의 블루레이 진영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협력해왔던 워너브러더스와 월마트가 등을 돌리면서 최근 백기를 들고 블루레이 진영에 합류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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