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맞아.”
노키아의 첫 넷북인 ‘부클릿3G’가 넷북으로서는 최고 가격인 818달러(575유로)에 공급된다고 C넷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노키아는 독일 슈트트가르트에서 열린 ‘노키아월드콘퍼런스’에서 ‘N97미니폰’ 등과 함께 부클릿3G 가격과 사양을 공개했다.
부클릿3G는 윈도7 스타터 버전 운용체계(OS)를 탑재하고 인텔 아톰 1.6㎓ 프로세서, 1Gb DDR2 533㎒ 램을 선택했다.
CCS인사이트의 벤 우드 연구이사는 “노키아의 부클릿3G는 매우 훌륭한 제품”이라면서도 “경쟁 넷북에 비해 가격이 가장 비싼 편”이라고 평했다.
HP·에이서 등이 공급하는 넷북의 평균 가격은 보조금 지급 이전에 약 430달러(300유로) 수준이다.
영국 휴대폰 판매업체인 카폰웨어하우스는 노키아와 부클릿 유통에 협의 중이지만 구체적인 가격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노키아는 ‘X3’ ‘X6’ 뮤직폰을 공개하고 ‘N97 미니핸드세트’도 10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페이스북과 ‘오비’ 포털 플랫폼을 결합한 일명 ‘라이프캐스팅’을 ‘N97’ 미니폰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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