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IT엑스포 부산] 참가 기관·특화공동관-부산IT융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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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IT융합관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개발 중인 IT융합 기술과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으로 연구 중인 각종 IT융합 제품을 소개하는 공동관이다.

먼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자동차+IT에 관한 수송시스템·IT융합 기술 전반에 대해 전시하고, ITS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지능형 영상사고 감지 시스템 등을 시연한다. 또 조선해양 분야 융합IT 제품과 기술의 테스트 베드 기능도 소개한다.

연관 기업의 대표 전시품으로는 넥슨(대표 안선태)의 전술형 컴퓨터(사진)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전부품을 온보드화하는 등 고장을 배제해 설계로 극한의 환경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다. 2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배터리에 휴대 및 고정 운용이 가능해 야전 또는 상황실 등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또 GPS 안테나를 장착해 전술지도로도 활용할 수 있고, 단축키 적용으로 사용 편의를 크게 높였다. 내장 카메라를 통한 사진, 동영상 획득도 가능하다.

이외에 S&T대우는 신형 DMB내비게이션을, 삼인정보시스템은 에코시스템(토탈 조선 정도 관리 시스템)을, 유니크코리아NI는 조선, 해양, 자동차 IT융합 부품을 각각 소개한다. 또 지엠엔지니어링은 선체응력·선박성능감시시스템, 맨텍은 고지능형 반도체식 압력센서와 가스센서를 전시한다.

한편 이번 공동관에는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외에 대구임베디드S/W기술지원센터(ETRI), 경북유비쿼터스신기술연구센터(UTRC), 전남광양만권u-IT연구소(UGII), 전북임베디드시스템연구센터(KETI) 등 전국 4개 IT특화연구소 개요 및 주요 기술개발 성과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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