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 www.symantec.co.kr)는 한국 중소기업이 겪은 보안 사고율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소기업 평균보다 무려 16%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시만텍이 아태 및 일본지역 중소기업 6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SMB 보안 및 스토리지 현황 조사’ 결과 아태 및 일본지역 중소기업들 가운데 절반 이상인 52%가 실제로 데이터 손실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68%가 실제 보안 침해를 경험했다고 답해 16%포인트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보안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시스템 다운이나 하드웨어 고장(76%) △내부 직원의 의도적인 행위(59%) △디바이스 분실(47%) 순으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42%는 데이터손실방지(DLP)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으며, 52%는 PC 암호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토리지 분야에서는 아태 및 일본지역 중소기업의 70%가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재해복구 계획 및 전략(64%) △데이터 및 e메일 아카이빙(56%)이 그 뒤를 이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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