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텔레콤이 중국 푸젠성(福建省)과 대만을 잇는 양안(兩岸) 통신사업에 향후 5년간 9조원을 투자한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텔레콤은 푸젠성 정부와 전날 베이징(北京)에서 ‘중국ㆍ대만해협 서안 경제지역건설 전략적합작 기본협의’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푸젠성에 세계 수준의 유비쿼터스 통신시스템을 구축, 양안간 교류합작에 필요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차이나텔레콤은 앞으로 5년간 500억위안(9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로 인한 관련 산업의 투자유발효과는 1천500억위안(27조원)에 이르고 10만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푸젠성과 차이나텔레콤은 우선 대만과 연결하는 해저케이블과 해협네트워크, 해협통신중추, 해협통신합작시행구역, 해협아웃소싱 호출센터 등의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어 해협서안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게임, 네크워크, 통신, 소프트웨어, 시스템통합, 정보서비스 아웃소싱, 전자부품, 광전기 디스플레이, 컴퓨터, 이통통신장비 등의 관련 기업을 푸젠성에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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