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대표 강동환)는 20일 슬림한 디자인에 똑똑한 기능까지 겸비한 익서스 제품군 2종과 강력한 성능과 기술을 탑재한 파워샷 제품군 3종 등 총 5종의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을 발표했다.
익서스 제품군 가운데 ‘익서스 200IS’는 캐논 최초로 터치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한 제품이다. 7.62㎝(3인치) 와이드 터치 LCD를 탑재해 사진 감상 및 촬영 설정을 원터치로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28㎜ 광각 촬영을 지원하는 ‘익서스 120IS’는 두께가 20㎜로 캐논 광각 카메라 가운데 가장 슬림하다. 1200만 화소, 광학 4배줌 등의 기능을 갖췄다.
파워샷 제품인 ‘파워샷 G11’은 캐논 콤팩트 카메라의 최상위 기종으로 1000만 화소의 고감도 CCD 센서를 탑재해 노이즈 억제 성능을 향상시켰다. 회전형 LCD를 탑재해 촬영의 폭을 넓혔다. ‘파워샷 SX201S’는 광학 20배줌 고망원 촬영을 지원하며 HD 동영상 기능도 탑재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