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교육용 인터넷 콘텐트를 TV로 내려받아 공부하는 ‘IPTV 공부방’을 후원한다.
LG전자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인규)에서 LCD TV 100대를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고, 협회가 IPTV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아동센터의 교육환경을 개선해주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를 통해 소외계층인 공부방 아동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후원, 계층간·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김영기 지원부문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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