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체육대회 날 계주팀이 개그를 펼치며 달리기를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운동장의 체육복을 입은 남학생들은 곧 시작할 계주를 준비하며 다소 흥분된 모습이다. 그들은 출발선에서 무릎을 구부린 채 주먹을 움켜쥔 바싹 긴장한 모습으로 출발신호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출발 신호가 났지만 한 선수는 순위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양쪽 골반을 열어 무릎을 수직으로 세우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달린다. 바통을 이어받은 두 번째 선수 역시 뭔가 이상하다. 액션영화의 주인공처럼 운동장에서 한 바퀴 구르고, 바통을 총으로 삼아 잘 달리고 있는 상대편 선수를 쏘기도 한다. 바통을 이어받은 세 번째 선수는 트랙을 거꾸로 돈다.
<판도라TV 제공>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사설] AIDC특별법, 시행령 보강 필수다
-
2
[ET톡] 가상자산 과세 3개월 앞...기준 마련 시급
-
3
[조현래의 콘텐츠 脈] 〈18〉2026 아시안게임, 한국 e스포츠의 위상
-
4
[ET단상] AI시대, 생각과 의심의 힘
-
5
[기고] AX시대의 아이러니? 지식관리KMS
-
6
[기고] 햇빛이 지속가능한 주민소득이 되려면
-
7
[테크 차이나·기고] 중국은 모델이 아니라 '스택'을 판다
-
8
[테크 차이나] 가격전쟁 멈추는 국가…中 왜 '출혈경쟁' 산업정책으로 다루나
-
9
[부음]문종욱(엘솔루 대표이사)씨 모친상
-
10
[ET톡] 이제 우주도 민간의 시간이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