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삼성전자,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공동개최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2009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창의력 대회인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해결 과제에 대해 5∼7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집단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현장에서 제시하는 즉석과제를 독창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작년과는 달리 5대 권역별 예선대회를 16개 시·도로 확대해 개최되며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문제를 사전 공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당일 공지 및 일부 사전 공지 방식으로 다양화하는 등 운영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본선 대회는 이달 중순에 열리며 시상 내역은 △지식경제부장관상(6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3팀) △특허청장상(6팀) △삼성전자사장상(12팀) 등으로 나눠진다. 영어공연특별상으로 △주한미국대사관상(3팀) 등이 수여되며, 총 72팀이 본상을 받게 되고 12팀이 특별상을 받게 된다. 문의)한국학교발명협회((02)569-6584)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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