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정보통신(대표 권오진 www.sain.co.kr)은 임베디드 타입의 DID 메인 보드 2종(모델명 MMP-AD, MMP-HAD)을 출시했다.
이 보드는 멀티미디어 재생 시 다운되는 등 안정성이 떨어지는 기존 PC 방식과 달리 장시간 켜 놓아도 화면이 변하거나 재생 중단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대기 전력 소모도 최소화했다.
회사 측은 다양한 형태로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LCD 패널을 사용하는 광고 시장에 특화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양산 중인 ‘MMP-AD’ 모델은 일체형 보드를 사용하며, 설치 및 AS가 간편하다. 오토플레이, 특정 시간에 맞춘 특정 광고 재생, 버튼으로 재생하는 키오스크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MMP-HAD’ 모델은 MMP-AD의 기본 기능 외에도 풀 HD 비디오 코덱을 완벽하게 재생한다. 네트워크(유무선) 기능과 자체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한다. 보드 하나로 저전압 차분신호(LVDS) 패널 2개를 동시에 재생할 수 있다. 대형 TV 및 모니터에 직접 연결할 수도 있다.
이 두 제품은 7인치급 소형 화면에서부터 70인치 풀 HD급 대형 화면까지 모두 구현한다. 문의 (042) 471-1231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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