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이상 국내 소비자 10명 가운데 8명이 MP3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대표 최인수)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051명을 대상으로 ‘MP3플레이어와 PMP 비교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MP3플레이어 보유율은 83.3%, PMP 보유율은 29.4%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MP3플레이어 보유자는 지금까지 평균 2개의 MP3플레이어를 구입했다. 브랜드별로는 아이리버 제품이 34.4%로 가장 많았고, 삼성옙과 애플아이팟이 각각 28.7%와 13.6%로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MP3플레이어는 5만∼10만원 미만인 제품(28.1%)과 2GB급 제품(29.6%)이 가장 많았다. 구매시 고려하는 요인은 디자인·가격·브랜드 순으로 나타났다. 재구매 시에는 디자인과 가격에 이어 저장용량을 고려했다.
PMP 보유 브랜드는 아이스테이션, 코원, 아이리버 순이었다. 평균 가격대는 30만∼40만원 미만인 제품(34%), 용량은 30GB∼50GB 미만인 제품(32.4%)이 많았다.
PMP 구매시 고려하는 요인은 가격과 저장 용량 및 화면 크기 순으로 나타났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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