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m)은 올 상반기에 매출액 272억9208만원, 영업이익 40억5908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2.4%, 영업이익은 276.8% 늘어난 규모다.
회사측은 주력제품인 원격검침(AMI) 시스템의 수출 호조가 실적호전의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원격검침 시스템 수출은 회사 전체 매출의 45%에 달하는 123억원을 기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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