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트위터 인수에 실패했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1위 업체인 페이스북이 ‘제2의 트위터’로 불리는 ‘프렌드피드’를 인수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이 11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인수 금액으로 주식과 현금을 포함해 5000억달러를 지불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7년 구글 출신 직원 4명이 설립한 프렌드피드는 지인들이 SNS상에서 펼치는 다양한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합병으로 페이스북은 이미 제공 중인 프렌드피드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양사 서비스 통합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브렛 테일러 프렌드피드 공동 창업자는 “프렌드피드 12명의 직원들은 프렌드피드와 페이스북 기능을 통합시키는 데 우선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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