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윤승제 www.axis.co.kr)와 파이어타이드코리아(대표 조태진 www.firetide.com)가 11일 무선 메쉬 기반의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확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향후 u시티 영상감시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해 갈 방침이다.
영상 감시에 특화된 파이어타이드 무선 메쉬 솔루션은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에 난관으로 작용했던 광케이블 매설뿐 아니라 장소 제약 문제도 해결해 준다. 또 기존 무선랜의 전송속도였던 54Mbps의 6배가 넘는 300∼400Mbps급의 광대역 서비스를 구현, HDTV급 영상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무선의 단점이었던 지연 시간을 1ms 이하로 낮췄으며 수백개에 달하는 HD급 네트워크 카메라를 운용할 수 있다.
윤승제 사장은 “이번 제휴로 공공기관, 전국의 지자체, u시티에 더욱 완벽한 영상 감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HDTV급의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