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1’이 5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 100.35%를 기록, 해외펀드 중 처음으로 연초 이후 수익률 100%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07년 12월 5일 설정된 이 펀드의 1년 수익률은 5.98%, 설정일 이후 수익률은 11.63%다.
이 펀드의 지난 5월 말 기준 투자내역을 보면 업종별로는 소재산업 28%, 에너지 21%, 금융 20%, 소비재 10%로 구성돼 있고, 종목별로는 중남미 최대 정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발레, 브라질 최대은행인 이타우유니방코 등에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미래에셋 브라질법인의 운용팀은 “브라질 시장 회복에 대한 믿음으로 경기 관련주 위주로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며 “풍부한 천연자원, 기준금리 인하 등 전례 없는 재정 및 통화정책으로 브라질이 금융위기에서 가장 먼저 탈출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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