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전도봉)은 표준형 3상 전자식 전력량계 2종(40A, 120A)에 대한 한전 인정시험을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한전KDN은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인정시험은 약 900여개 항목에 대해 기술표준원 산하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과 한전의 전력연구원에서 심사를 실시한 것으로, 저압 전자식 전력량계 공급 자격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한전KDN은 전자식 전력량계 7종에 대한 국가 형식 승인을 취득하고 있다. 그동안 AMI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을 활용, 전자식 전력량계부터 모뎀과 서버에 이르는 AMI 토털 솔루션을 보유해 스마트그리드 정책 추진에 따른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도봉 한전KDN 사장은 “표준형 단상 전자식 전력량계 2종에 대한 한전 인정시험이 진행중”이라며 “12월에는 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전KDN이 가진 전력IT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식 전력량계 분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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