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www.suprema.co.kr)는 5일 경찰청에 이동식 신원확인 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찰청의 미아·실종자 종합관리 시스템(P4M)과 연계해 고속 지문검색 및 결과확인이 가능한 슈프리마의 이동식 신원확인 장비 ‘리얼스캔 모바일 에이피스(RealScan Mobile AFIS)’다. 지문 라이브스캐너와 사진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지문 채취와 고속 비교, 신상정보, 사진, 지문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노트북까지 갖춰 ‘신원확인을 위한 원스톱(One-Stop) 시스템’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찰청은 이번 장비를 20곳 가량의 일선 경찰서에 시범 도입함으로써 미아 확인시간이 과거보다 7배 이상 단축돼 연 23억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원 사장은 “이동식 신원확인 장비를 이용한 미아·실종자 신원확인 서비스가 미국, 캐나다 등에서 활발하게 도입되는 만큼 국내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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