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마크가 국내 시장을 겨냥해 프린터와 복합기 23개 모델을 한꺼번에 선보였다.
렉스마크코리아(대표 정영학)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문서 출력 비용을 줄이고 보안 기능을 강화한 흑백·컬러 레이저 프린터 5종과 A4 흑백·컬러 복합기 18종을 30일 출시했다.
이날 선보인 렉스마크 모노 레이저 복합기 X203n·X204n<사진>은 분당 24매 인쇄 속도, 1200x1200 dpi 이미지 해상도, 30매 자동 급지 장치 기능을 지원해 세밀하고 정교한 출력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X264n은 출력·인쇄·팩스·스캔 4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강력한 모노 레이저 복합기로 분당 30매 인쇄와 복사 속도를 지원한다. X540 제품군은 중소기업과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업무 생산성에 초점을 맞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보다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소모품과 유지 보수 등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를 줄여 환경을 보호해 준다.
모노 레이저 프린터 ‘T650’ 제품군은 복합기 X650시리즈의 견고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첫 페이지 출력 속도가 7.5초이며 분당 최대 55매 출력이 가능하다.
정영학 사장은 “렉스마크 프린터와 복합기는 최근 디지털화한 문서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인 문서 출력이 가능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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