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IBM 스마트 비즈니스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30일 국내에 발표했다.
IBM 측은 이번에 발표한 포트폴리오가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 데스크톱 및 장치 관리, 협업 등에 이르는 다양한 디지털 업무와 관련된 IT 인프라의 운용 자동화, 실제 사용자가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자동으로 요청하는 기술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그만큼 효율적으로 IT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전환했다는 것. 또한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관리 업무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IBM은 이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의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 컨설팅 △환경 구축 테스트 △IT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비즈니스 데스크톱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버스트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진 한국IBM GTS 사업부 상무는 “IBM은 지난 5년 동안 100억달러 이상을 클라우드 환경 구축 핵심 기술인 제어 및 자동화 기술에 투자했다”며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견기업들도 IBM 클라우드 버스트를 적용해 손쉽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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