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제임스우)가 국내 기업의 정보기술담당자 200명에게 ‘(컴퓨터 운용체계) 윈도 7을 도입할 의사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88%가 ‘도입할 계획이거나 고려한다’고 대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응답자의 98%가 시험판(베타·RC버전)을 바탕으로 ‘윈도 7’을 시험해볼 의사가 있고, 34%는 1년 안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대답했다는 것. 또 86% 이상이 ‘윈도 7’을 주위에 추천하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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