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 중공업 성진지오텍의 전정도 회장이 본인 보유 지분 가운데 10%를 회사에 무상 증여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증여로 전 회장의 지분은 총 지분 1099만8850주에서 10%인 109만9885주를 증여 후 총 989만8965주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전 회장의 무상 증여는 시장 내 유통물량 증대 및 향후 재무구조 개선을 이끌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정도 회장은 “창업자로서 그 소임과 책임을 다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무상 증여를 결정했다”며 “이번 무상 증여로 인해 발생한 자산수증 이익은 더 나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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