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대표이사 박명구)가 올 하반기부터 2014년까지 광주지역에 총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금호전기는 올 하반기부터 2014년까지 LED(발광다이오드)와 태양광(박막 태양전지) 분야 등에 총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오는 27일 광주시와 체결한다.
금호전기의 투자가 완료되면 매년 1천200억원의 매출액과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금호전기의 투자는 신재생에너지와 광산업 분야의 발전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행정편의와 기업이 요구하는 지역 내 연구시설 등의 인프라와 투자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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