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대표이사 박명구)가 올 하반기부터 2014년까지 광주지역에 총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금호전기는 올 하반기부터 2014년까지 LED(발광다이오드)와 태양광(박막 태양전지) 분야 등에 총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오는 27일 광주시와 체결한다.
금호전기의 투자가 완료되면 매년 1천200억원의 매출액과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금호전기의 투자는 신재생에너지와 광산업 분야의 발전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행정편의와 기업이 요구하는 지역 내 연구시설 등의 인프라와 투자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