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IT 교육 지원’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1월 경북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1호점 조성을 시작으로 경기 파주 파주보육원, 경북 김천 베다니 성화원, 경북 성주 실로암 육아원에 이어 23일 경기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에 5호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올 연말까지 충남 논산과 전북 고창에 6호점과 7호점을 추가로 오픈,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T룸’은 영육아원이나 보육원 등 사회보육시설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첨단의 PC 환경과 시청각 학습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갖춘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결연시설의 ‘IT 룸’에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으로 구성된 전담 서포터즈를 구성해 매월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방문해 아동들에게 IT 교육을 직접 가르쳐 주고 있다. 또, 방학기간을 이용, 해당 시설의 중고생들 대상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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